“세계 치과계 선도 치과병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17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에 주력한 의료기관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유공 포상 수상자 중 치의학계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진료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치과의료 세계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인사 초청 및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향후에도 국제신뢰도 제고를 위한 세계 선진 진료시스템 확립 및 병원 이용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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