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학회 교류로 진료 질 제고 '시너지'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 이하 교정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8일 교정학회 사무국에서 업무제휴 약정식을 진행했다.
양 학회는 이번 업무제휴 약정에 따라 △연구 △학문 △임상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정학회는 그간 심포지엄 등을 진행할 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초청강연 시간을 마련했던 만큼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공동심포지엄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
또 각 대학별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는 공동 연구관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임상교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철환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는 교정과와 협업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경희문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의 진료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치과 진료분야에서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이번 약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약정은 2019년 9월까지 2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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