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비바덴트의 올 세라믹 수복 시스템 ‘IPS e.max System’이 10년 이상 검증된 데이터와 뛰어난 심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IPS e.max System’은 10년 이상의 역사를 거치며 전 세계 치과시장에서 올 세라믹의 대명사처럼 여겨질 만큼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발전해 왔다.
Lithium Disilic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IPS e.max의 잉고트는 500MPa의 강도를 나타내며 3Unit Bridge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그동안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IPS e.max의 강도를 360MPa과 400MPa로 언급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IPS e.max System’의 500MPa 굴곡 강도에 대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올해 초부터 한국에서도 500MPa 굴곡 강도에 대해 홍보를 시작했다.
360MPa과 400MPa의 수치는 IPS e.max의 최소 값이다.
수많은 회사들이 올 세라믹 재료를 설명하기 위해 최대 강도를 사용해 홍보하고 있으나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책임감 있는 제품 홍보를 위해 그동안 보수적인 데이터만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오경진 팀장은 “그동안 이보클라에서 IPS e.max Press의 굴곡 강도는 평균 400MPa, IPS e.max CAD의 굴곡 강도는 평균 360MPa라고 홍보해온 것은 가장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라며 “‘IPS e.max System’의 실제 평균 굴곡 강도는 500MPa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피 제품들이 수치를 부풀림에따라 오히려 ‘IPS e.max System’이 품질면에서 저평가되는 부분이 있어 올해부터 ‘500MPa’의 굴곡 강도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MPa는 IPS e.max 리튬 디실리케이트 재료의 전반적인 평균 2축 굴곡강도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품질관리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IPS e.max Press의 평균 굴곡강도는 470MPa, IPS e.max CAD의 굴곡강도는 530MPa를 보여줬다.
사실 올 세라믹 수복물 제작에 450MPa 이상의 강도는 필요하지 않다.
ISO 표준에 따르면, 접착성 합착 크라운은 100MPa, 전통적인 합착 크라운은 300MPa의 강도만 필요하다.
장기간의 임상 연구들에서 IPS e.max 리튬 디실리케이트는 현재의 가장 적합한 올 세라믹 재료들 중 하나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