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 이해가 우선 과제”
7월부터 촉탁의제도가 치과영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 이하 대여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치과 촉탁의제 직무교육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실시된다.
이번 직무교육은 고령환자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상희(요양보험운영과) 과장과 박미애(수원시 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 팀장,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와 이은주 울산의대 노인내과학 교수, 곽정민 대한노년치의학회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직무교육에서는 △촉탁의 활동을 위한 기본 직무 교육 △고령환자의 심리이해와 의사소통 △시설 입소노인의 구강건강의 중요성 △전신질환을 갖는 고령환자의 치과 치료 시 고려사항 △요양시설에서 치과촉탁의 진료활동의 실제 등을 짚으며, 고령환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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