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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6 특집 ① SessionⅠ- Back to the Basic: GBR 기초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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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6 특집 ① SessionⅠ- Back to the Basic: GBR 기초 다지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7.2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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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6’서 GBR의 모든 것 대공개!

‘SID 2016’서 GBR의 모든 것 대공개!

신흥,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 ‘SID 2016’ … GBR·임플란트 기초 다지기 및 100분 토론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6(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6)’이 오는 2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막을 올린다. ‘HELLO, GBR’이라는 대주제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SID 2016’은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성공적인 GBR을 고민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GBR의 기초 다지기’, ‘임플란트 기초 다지기’ 등 기본을 탄탄히 하는 세션 Ⅰ,Ⅱ와 SID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100분 디스커션이 마련됐다. 본지는 앞으로 3회에 걸쳐 올해 ‘SID 2016’의 강연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보는 지면을 연재한다. ‘SID 2016’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 확인해보자.

09:00~09:45
임상에서 마주치는 골결손 부위의 GBR Recipe


양승민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치유된 치조골에서 볼 수 있는 골 결손 부위 △발치와에서 볼 수 있는 골 결손 부위 △골 유도재생술에 사용하는 재료들 △GBR 술식 등을 다룬다.

양 교수는 “치료자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발치한 경우나 이미 발치돼 있는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 모두 수직적, 수평적 또는 복합적 골 흡수 형태를 보인다”면서 “이번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나타나는 골 결손 부위를 정리하고, 이와 관련된 GBR 프로토콜을 다루면서 사용재료를 분류하고, 이에 따른 임상술식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09:45~10:30
터지지 않는 GBR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박정철 교수는 △GBR의 역사 △성공적인 GBR을 위해 준수해야 할 원칙 △연조직 처치의 중요성 △상악/하악에 특화된 연조직 처치법을 강연에서 다룬다.

박 교수는 GBR 결과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필수적인 연조직 처치법을 살펴보고, 실제 임상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테크닉을 소개할 계획.

그는 “GBR은 철저하게 생물학적 원칙에 의해 지배받고 있으며, 재료의 물성을 잘 이해해야 치료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모든 지식이 갖춰져 있을지라도 궁극적으로는 술기를 통해 이상적인 치료를 구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GBR의 꽃은 연조직 처치”라고 강조했다.

11:00~12:00
Transmucosal GBR: 꼭 덮어야 뼈가 되나요?|


김현종 원장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조건으로 △골재생을 위한 공간이 적절히 형성, 유지돼야 하고 △Progenitor Cell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Blood Supply가 확보돼야 하며 △이렇게 형성된 Blood Clot이 안정되게 유지되며 △Primary Wound Closure가 이뤄져야 한다고 꼽았다. 이 같은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첫 단계는 각각의 결손부 종류와 형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

김 원장은 “Extraction Socket과 Fenestration 혹은 Dehiscence Defect인지에 따라서, 또 Self-Contained Defect인지 Non-Contained Defect인지에 따라 각각의 Healing Potential이나 Space Making Capacity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으며 각기 다른 접근법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GBR 조건을 충족시키는 첫 단계가 치료계획의 수립이라면, 마지막 단계는 Primary Wound Closure를 얻는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

김 원장은 “Coronally Advancing Flap, Rotational Flap이나 Free 혹은 Pediculated Gingival Graft 등 다양한 술식들이 그에 맞는 적응증과 장점이 있지만 몇 가지 단점들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Mucogingival Junction의 위치나 Vestibular Depth의 변화, 기술적인 어려움, 부가적인 수술부위가 필요한 점 등이 단점들에 해당하는 것들.

김 원장은 “연조직에 의한 Primary Closure가 GBR의 성공을 위한 필수전제조건은 아닌 듯하다”면서 “Nonsubmerged implant placement와 GBR을 동시에 시행한 성공적인 결과들이 보고돼 왔으며, 이 같은 접근방법은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 시술할 경우 Surgical Intervention의 횟수를 줄이고, 상부구조 수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SID 2016’에서 Primary Wound Coverage를 얻기 위한 술식과 Nonsubmerged GBR의 임상증례를 통해 장단점을 비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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