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전원, 31회 ‘치과알림회’ 성황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김선헌)이 6·9 치아의 날에 앞서 지난 24~25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치과알림회’행사를 개최했다.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전남대 용봉 캠퍼스 후문과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치과알림회’는 광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치과알림회’는 3학년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마련되는 전남대치전원 고유의 행사로, 구강검진 및 진료상담, 판넬 전시를 통한 구강건강증진 계몽 및 홍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치대병원 원내생과 전공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진 및 교정·보철 등 치과치료 상담을 진행했다.
김선헌 치전원장은 “행사가 31회째 이어오는 동안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범시민적 행사로 자리 잡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광주시민들이 치과에 더 친숙해지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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