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발전의 주춧돌! 스포츠치의학’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 치의학과 건강보험 △스포츠 치의학의 역할과 전망 △스포츠 안면손상의 종류와 대처 △소아청소년기 스포츠 손상의 예방과 관리 △외상성 턱관절 질환 △스포츠 경기 중 발생한 안면부 골절의 처치 △치과치료 시 필요한 도핑방지 상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현재 태릉선수촌에 치과진료소를 개설해서 치과의사들이 자원봉사 차원에서 진료하고 있다”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에 스포츠치의학회가 일부분 참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성복 회장은 “스포츠치의학을 대학원뿐만 아니라 학부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스포츠치의학 교과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