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귀기울인 한국 교정학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 컨퍼런스는 ‘BIODIGITAL MECHANOTHERAPY-the CONFERENCE’를 주제로 23개국 80여 명의 외국 교정의사들이 대거 등록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연세 국제 교정 미니레지던시 컨퍼런스는 해마다 등록자 수를 늘리며 세계 교정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의료 교육 한류의 미래로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교정과 접합된 연세대학교 교정과의 치료철학을 총정리한 교정생역학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연세대치과병원과 캠퍼스 등의 투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시설과 치과의료 현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한편 23일 오후에는 ‘Wel-come Reception’이 연세 동문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기준 교수는 Reception에서 “컨퍼런스가 6회를 맞이하며 참석 인원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 교정학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