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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주)디오 김진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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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주)디오 김진백 대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6.1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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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될 것”


“장비를 한 대 사고, 판다고 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실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과 마인드가 디지털로 바뀌고, 술식과 경영 모든 것이 변화하는 것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입니다. 디오는 이것이 가능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면서 치과의사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치과의사들이 진정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홍보하며, 치과에서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디오의 역할”이라며 전사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김 대표는 “치과산업 자체가 이미 디지털 흐름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삐삐, 씨티폰이 휴대폰의 등장으로 사라지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를 겪은 것처럼 한국의 치과산업과 진료 역시 디지털의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이미 디오는 전국의 일선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디지털 활용팁을 전수하는 강연을 잇달아 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디지털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전국 세미나 및 소규모의 각 지역별 세미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나비’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앞세운 디오는 올해 국내외를 합쳐 지난해 대비 약 40%의 성장을 기록했다. 앞으로 더욱 폭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디오도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시대는 투자와 인내가 필요한 잠복기를 필연적으로 거쳐, 어느 시점에 전환국면을 맞아 빠르게 성장한다”면서 “디오는 올해 중으로 이 같은 잠복기를 벗어나 내년부터는 서비스 차별화와 완벽한 솔루션 제공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디지털 진료에 도움이 되고, 이에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하면서 환자가 만족하고 수익이 오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서 디오가 가장 앞장서고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디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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