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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예감]㈜바이오덴 지르코니아 보철 ZIR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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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히트예감]㈜바이오덴 지르코니아 보철 ZIRCOS-E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03.2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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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담 동의율이 쑥쑥 올라간다

 

지르코니아 보철이 보편화되면서 환자에게 차별화된 보철이야말로 치과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덴(대표 이창택)의 ‘ZIRCOS-E’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지르코니아 표면 코팅 시스템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러운 색 재현성과 대합치 마모율의 획기적인 개선이다.

그동안 풀 지르코니아는 ‘색 재현성’과 ‘대합치 마모’로 인해 임상가들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특히 통지르코니아의 인위적인 부자연스러움은 심미보철물 제작 시 큰 제한점으로 꼽혔다.

바이오덴의 ‘ZIRCOS-E’ 시스템을 사용하면 지르코니아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탁한 색’을 맑고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ZIRCOS-E의 액상 솔루션을 이용, 지르코니아 표면에 이온을 활성화시켜 포세라인과의 접착강도를 강화시킨다. 이에 따라 풀 지르코니아 표면에 포세라인을 0.3mm 올려 지르코니아 특유의 자개장 색을 제거할 수 있어 탁월한 색조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깨지지 않아 리메이크가 없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에칭제를 사용한 표면처리 기술로 지르코니아에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물질을 입혀야 하는데, 이 물질을 지르코니아에 붙이기 위해서는 표면적을 넓혀줘야 한다.

기존 보철 소재들이 물리적인 표면 처리로 기계적인 결합면적을 넓힌데 반해 지르코니아의 속성상 기계적인 처리는 어렵기 때문에 ZIRCOS-E를 이용하여 화학적인 방법으로 표면적을 넓혀준다. 표면이 0.3mm 포세라인층이 형성되므로 제작과정이나 구강내 교합조정시 불꽃이 발생하지 않아 대체크랙이나 상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울러 임플란트 상담 시 환자 동의율도 높여준다. 색조나 파절 우려가 없어 환자 불만이 적어 자신있는 보철 상담이 가능해졌다.

특히 크라운 내면 처리로 시멘트 셋팅 시 시멘트와의 접착강도가 우수하다. 게다가 제작공정도 기존 공정에 한 단계의 공정만 거치면 실제 치아의 자연스러운 색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 기공사의 기술력 차이에 따른 보철 퀄리티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
 

 

 

 


ZIRCOS-E의 기술력, 해외에서도 ‘감탄’

 

 

 

바이오덴은 2015년 9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현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미국 시카고 LMT Lab Day 전시회에 참가한 바이오덴은 ZIRCOS-E 표면처리 기술과 아쿠아컬러링 용액으로 눈길을 모았다.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바이오덴은 총 4회에 걸쳐 지르코니아 에칭과 Aqua Coloring 테크닉에 관한 세미나와 부스 내 컬러링 데모를 선보였다.

동 전시회에서는 ZIRCOS-E 블록과 컬러링 용액을 이용한 Full Zirconia 전치부 및 구치부 컬러링 Shade 가이드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함과 동시에 바이오덴의 지르코니아 표면 처리 기술에 관해 짚어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르코니아 표면처리 기술은 세계 최초의 기술로 지르코니아 보철 제작 시 품질력 향상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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