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자가결찰 브라켓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The Present and Future of SPEED System’를 대주제로 선정한 이번 세미나는 한층 줄어든 진료시간 팁과 브라켓의 적응증, 싱글 브라켓의 다양한 장점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연자로 나서는 문철현(가천의대 길병원 치과) 교수는 ‘S-L Brackets: History, Evidence, and Clinical Use’를 주제로 선정해 1930년부터 이어진 브라켓의 역사와 문헌을 고찰하고, 임상증례를 소개한다.
이동근(안양 사과나무치과) 원장은 ‘Does SPEED System Ensure Rapid Orthodontics?’를 주제로 SPEED를 나타낼 수 있는 빠른 교정술식 팁을 알려주고 브라켓 테크닉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브라켓의 다양한 접근법’을 소주제로 삼아 효율적인 슬라이딩 메카닉을 알려주고, 10여 년 간 자가결찰 브라켓을 고수한 유저들의 속내까지 강연에서 들려줄 계획이다.
이어 차정열(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는 ‘Torque Control of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을 강연하며 효율성이 높은 Self-Ligating Bracket에 대한 소개와 임상 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연자인 김정국(목동아름다운치과) 원장이 ‘SPEED System in Daily Practice’를 진행하며 싱글 브라켓의 한계 극복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Case를 제시한다.
김 원장은 “최근 많은 개원가에서 교정기간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잦은 내원을 요구하는데 교정기간을 여유롭게 갖고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0여 년간 지속돼 온 자가결찰 브라켓의 인기 비결과 이슈를 다루고, SPEED System을 이용한 임상 팁과 노하우를 강연한다.
광명데이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개원가의 고민으로 꼽혔던 싱글 브라켓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축된 체어타임 팁 등 고민 해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