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기관과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격년제로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2016년 실적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서면심사에서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이번 결과에 대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은 매년 여름 7개 지부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인스트럭터들이 함께 모여서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올해 인스트럭터 워크숍에는 60여 명의 인스트럭터들이 참가했다.행사 첫날 회원들은 바비큐 파티와 각 지부 회원들이 가져온 지역 대표 먹거리를 즐겼으며, 둘째 날에는 회원 학술 강연이 펼쳐졌다.또한 KORI가 지난해부터 발간하고 있는 임상·학술 저널인 ‘Journal of Edgewise Orthodontics (이하 JEO)’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최종석 회장은 JEO 발간 의의를 이야기하며, 회원 논문 투고 등을 

턱관절교육연구회가 지난달 25일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13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욱(TMD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에 대해 짚어주었다.김욱 원장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위주로 커리큘럼을 짜 오늘 배워서 바로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참가자들에게 짚어주었다”고 밝혔다.김욱 원장이 제작한

ITI Section Korea(회장 이성복)는 지난달 25일 ‘2017 ITI Annual Meeting’을 밀레니엄서울힐튼 3층 아트리움에서 개최했다.ITI Section Korea는 올해 미팅을 통해 노인성 질환과 노인심리, 노인 임플란트 치료전략 등에 대해 최신 이슈들을 던져주고, 더불어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논의거리를 청중에게 들려줬다.이성복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얼마나 높은 연령대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65세 이상 환자의 임플란트 급여화 정책에 따라 높은 연령대의 임플란트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임상가가 그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 대처할 것인 지 이번 미팅에

GDIA International Meeting in Seoul서 GDIA Global 출범GDIA Global 사업의 마스터 플랜 논의미국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심포지엄과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전문 학술 아카데미로 명성을 쌓아온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의 글로벌 디렉터들이 모이는 ‘GDIA International Meeting in Seoul’이 진행됐다.지난 2013년 미국에서 창립된 GDIA는 미국에서만 12명의 보드 멤버들과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경영노하우까지 섭렵할 수 있는 학술단체이다.이번 GDIA는 ‘GDIA International Meeting in Seoul’을 통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달 24~25일 ‘2017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을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인 이번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에는 해외치과의사 300여 명, 국내 치과의사 35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달 25일 진행된 메인세션에서는 최성호(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이정근(아주대)·팽준영(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수술, 보철, 임플란트 주위염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심포지엄에서는 GDIA의 메인 디렉터인 Jin Y. Kim 박사가 ‘Thinking Beyond the 3-un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원광보건대)가 지난 22일 대전 선샤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 하계연수를 개최했다.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2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현장실습에서의 방사선 안전관리, 2017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특강과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진행됐다.㈜신흥 후원의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에서는 황윤숙(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으로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으며, 노희진(연세대 치위생학과) 교수도 제1회 수상에 연이어 제2회 학술연구상을 받았다.지난해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제1회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

치과분야 항목간 불균형 조정 및 소아가산 정비2차 상대가치개정 1차년도 내달 1일부터내달 1일부터 5307개 의료행위의 상대가치점수가 개정된다. 치과분야에서는 255개 항목에 대한 직접진료비용(인건비·치료재료비·장비비 등) 조정을 통해 항목 간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상대가치점수 개정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의 일부 개정 고시로, 내달 1일부터 의료행위 상대가치점수가 개정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2차 상대가치 개편은 2

라포 형성 = 주치의 관계 형성정확한 진단 및 지속적인 관리로 신뢰 높여야환자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과 함께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을 언급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라포’다.라포(Rapport)란 두 사람 사이의 공감적인 인간관계 또는 그 친밀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치과 경영 및 환자 응대 세미나를 통해 늘상 등장하는 단골 용어다.‘환자가 지각하는 의사의 의사소통능력 및 스타일이 환자의 라포와 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의사가 환자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반응을 보여줬을 때, 병이나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을 때, 환자와 상의해 치료와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 앞으로의 진료에 대해 자세히 안내를 해줬을 때 의사에 대한 라포가 높게 형성됐

치협, 정기이사회서 치매대응TF 구성 등1인1개소법 사수 치과계 결의대회 개최는 유보키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치과’분야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대정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치협은 지난 20일 30대 집행부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 TF’를 구성키로 한 한편 지난달 초도이사회에서 논의한 새정부 정책제안 TF의 구성을 완료해 이번 이사회에서 보고했다.먼저 치협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 국가 책임제’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치과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가기 위해 TF를 구성키로 했다. TF 위원장은 김영만 부회장이. 간사는 김홍석 정책이사가 맡는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한중석)와 한국퀸테센스출판㈜(대표 윤미용)이 지난 17일 ‘업무협약식’을 서울대치전원에서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디지털 가이드라인 관련 출판물을 중심으로 한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협의해 나간다.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한국 치과계에서 디지털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회와 한국퀸테센스가 서로의 활동범위와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면 서로 윈윈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치의학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가 지역 구강보건 발전과 치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지부 회원의 치과에 채용된 근로자가 타 지역 거주 또는 교통 불편으로 출퇴근이 어려워 치과 근처에 거주공간(전세 등)을 구할 경우, 임차보증금을 최적의 조건(6월 현재 3.4% 변동금리, 2000만원 이하 신용, 2000만원 이상 보증금 담보)으로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대구지부 관계자는 “입주 보증금을 저렴한 금융비용으로 지원함으로써 회원과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과보조인력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가 지난 13일에 발표된 2016 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1.230의 학술지 영향력 지수(Journal Impact Factor)로, SCI급 학술지 중 국내 치의학계 최상위를 차지했다.또한 JPIS는 British Journa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나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 및 Implant Dentistry 같은 기존의 유명 학술지들보다 높은 결과를 얻는 쾌거를 올렸다.최성호 회장은 “JPIS가 이룩한 오늘의 성과는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 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노인치의학』이 올해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됐다.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 도서관에서 『노인치의학』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해 치의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관 학문발전에도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금백 회장은 “이번 우수학술도서 지정은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있는 성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후학양성과 노인치의학 임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돌발·예외상황 발생 시 가이드라인 구축해야예약 환자는 치과의 1순위 환자다. 하지만 예약 스케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환자가 치과에 느끼는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다.특히 직원 수에 비해 환자수가 많은 치과의 경우에는 예약스케줄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시간 관리를 통한 예약시간 조정은 필수다.효과적인 예약환자 관리를 위해서는 1. 예약 시 환자에게 예약시간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시간을 연구하고 2. 환자가 밀릴 경우 시간을 블록으로 설정하며 3. 예외의 경우가 발생하면 환자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1, 2, 3법칙을 숙지해야 한다.특히 1시간을 블록으로 설정하고 이를 활용하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고, 치과에서도 예약환자 관리가 쉽기 때문에 개념 

뉴욕모아치과가 지난 4~5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욕모아치과는 워크숍에서 외부활동 도미노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이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저녁시간에는 팀별 게임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화기애애한 자리를 연출했다. 

서울치의학교육원, 사당동으로 사무실 이전신임교육원장으로 황성연 원장 선임 치의학치과관련 전문 교육기관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이 지난 4월 말 서초동 사무실을 동작구 사당동(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97)으로 이전했다. 신임교육원장으로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선임됐다.황 신임원장은 “치과계의 다양한 니즈를 남들보다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중”이라면서 “출판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치과계 지식 전달에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SIDA는 △치과의사치과스탭 임상교육 △치과 비전공자 대상 치의학 교육 △치과 건강보험청구 교육을 비롯해 △치과 상담자를 위한 환자 상담 △치과 중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