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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I.D.M, SIDEX서 바이어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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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I.D.M, SIDEX서 바이어 유치 총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5.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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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ATOR’ 中 수출 ‘닻’

대광I.D.M(대표 전정주)이 오버덴처 시스템 ‘KERATOR’로 ‘SIDEX 2015’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ERATOR’는 임플란트, 자연치용, Bar용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환자 구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우수해 술자 및 환자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제품.

Dual Retention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Cap이 임플란트 홀 안쪽과 바깥쪽을 잡아줘 내구성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의 자석 어태치먼트의 경우, 강한 유지력으로 오히려 이탈착이 어렵고, 시간이 흐르며 자력 손실 등이 나타나 문제점이 발생했지만 ‘KERATOR’는 적절한 유지력을 가진 Cap으로 이탈착이 쉬우며 내구성이 좋다. 또한 외산에 비해 종류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KERATOR’는 15° 기울어진 Angled Abutment를 보유하고 있어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좋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어 임상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독일업체와의 단일 수출계약으로 화제를 모은 대광I.D.M은 최근 중국 CFDA로부터 허가를 받아 ‘KERATOR’의 본격 수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덱스 기간에도 중국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전정주 대표는 “5년여에 걸쳐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중국시장에 주력하면서 더욱 해외시장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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