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하고 자연스런 이미지
2002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을 출시하고 2005년에는 세계 최초 파노라마, 세팔로, CT(컴퓨터 단층촬영)가 결합된 ‘3in1’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치과 진단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바텍은 이번 ‘SIDEX 2015’에서 전문 진단과 상담을 위한 저선량 고해상도 Large FOV CT ‘PaX-i3D Green Premium’과 Bendable 구강센서 ‘EzSensor Soft’를 선보였다.
‘PaX-i3D Green Premium’은 전세계적으로 트렌드화되고 있는 저선량 기술이 탑재돼 촬영 선량이 기존 바텍 장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됐다.
또한 진보된 영상 알고리즘으로 진단 모드별 최적화된, 획기적인 품질의 영상을 갖추고 있으며, 3D Photo 도 스캔방식의 촬영으로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CT와 3D Photo 단독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CT 1회 촬영으로 CT와 Auto Pano, Auto Ceph PA, Auto Ceph Lateral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
Bendable 구강센서 ‘EzSensor Soft’도 환자를 생각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다.
기존의 딱딱한 구강 센서에서 벗어나 센서의 표면이 부드럽고 라운드 처리돼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EzSensor Soft’는 부드럽게 휘어지는 유일한 센서로 진단하고자 하는 정확한 위치에 센서를 배치할 수 있다.
특히 통증 경감 효과도 뛰어나 23~45세 남녀 356명 대상 바텍 자체 테스트 결과 딱딱한 구강 센서와 비교했을 때 통증 레벨이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존하는 구강센서 중 가장 작은 픽셀 사이즈(14μm)의 이미지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외부 층격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센서 외부를 실리콘이 감싸고 있다.
바텍은 ‘EzSensor Soft’ 론칭을 기념해 이번 ‘SIDEX 2015’에서 2007년 이전에 바텍 구강센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