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접착치의학회, 제11회 학술대회 성료
상태바
접착치의학회, 제11회 학술대회 성료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4.30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접착제품 사용 노하우 공유 … 임상가 및 업체 교류도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11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를 대주제로 삼아 시즌2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최상윤 회장은 “현재 사용되는 본딩재 중에서 ‘Universal bonding’을 포함해 핫 이슈가 되는 ‘Bulkfill resin’의 종류와 사용법과 ‘Flowable resin’을 임상에 적용하는 술식까지 알려주는 장이 됐다”면서 “최신 접착에 대한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실) 교수가 상아질과 레진중합체가 공존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접착효율을 높이는 방법과 치과용 접착제의 최종 목표에 대해 말하며 접착제의 베스트셀러를 알려줬다.

민정범(조선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는 Universal bonding을 소개하며 상황별 법랑질과 상아질에 적합한 접착제와 적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수정(원광치대 보존학교실) 교수는 Conventional Bulk-filling Composite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적응증 및 사용법을 알려줬다.

장지현(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는 그동안 고민거리였던 적층충전법과 유동성 Bulk-fill 레진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문호진(단국치대 보존학교실) 교수는 현재 시판되는 Flowable resin 대해 소개하며 임상적용과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줬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준비된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제품과 업체를 만나는 교류의 장이 됐다”며 “2017년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접착치의학회에서 한국의 입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