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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29] 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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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INSIDE 29] ZEST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4.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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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의 모든 정보 ‘깊고 폭넓게 연구하자’

ZEST(회장 최상윤)는 접착치의학분야 연구를 기반으로 형성된 연구회다.

2013년 결성돼 젊은 교수들 위주로 선발, 9명의 인원이 1년에 4번의 연구모임을 통해 접착에 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제품에 관한 토론·발표를 최대한 영어로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ZEST는 연구회 자체가 교수들의 트레이닝 과정이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최상윤 회장은 “연구회는 접착치의학의 특성상 많은 접착제품과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제품 테스팅을 직접해 경험을 쌓고, 연구를 통해 임상적용에 대한 방법과 소개발표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제품과 신제품을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회원들이 제품에 익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해외서 접착을 연구하는 교수 및 업체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접착의 최전선에 계신 분들의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 기회까지 마련해 폭넓은 접착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최근 접착치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많아졌지만 연구회처럼 기본적인 부분부터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회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연을 이어온 업체들과 함께 해외연수코스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있어 회원들이 하고자 한다면 적극 서포트하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연구회는 단순히 정보교환뿐만 아니라 교류의 마당이 돼야 하며 관계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연구회는 학술연구를 통해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이 원활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길에 후배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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