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는 원광대 대전치과병원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이 지난 8일 체결한 업무협력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은 치과의사 10명, 치과위생사 5명, 간호사 1명 등이 참여해 성인과 청소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칫솔선택법과 칫솔질교육, 구강암 및 치아우식증 진단을 비롯해 구취측정에 초음파 물리치료까지 체험하게 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은 앞으로도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