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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R, Korean Night 높은 관심 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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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R, Korean Night 높은 관심 속 개최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4.0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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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회 성공 자신감

▲ IADR2015에 참가한 KADR 구성원들
국제치과연구학회(IADR)가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스턴 Hyenes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 세계 65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등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637편의 연제가 구연 또는 포스터로 발표됐다. 한국에서는 100여 명이 참가해 총 61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2016년 IADR 94차 학술대회의 한국 개최를 앞두고 세계의 많은 연구자들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11일 저녁에 개최된 Korean Night에는 내년도 한국 개최를 앞두고 많은 외국 연구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치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구영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KADR)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Korean Night 행사는 민병무 2016 IADR 94차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이 내년도 한국 총회 개최 준비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IADR 학술대회는 내년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지부(APR)와 KADR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구영 회장은 “IADR 학술대회는 전 세계 치과인들의 올림픽”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그 동안 우리 치의학계가 쌓아온 학문적 성과와 결과물을 전 세계에 공표해 국제적인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ADR 회원을 비롯해 우리나라 모든 치의학계 종사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병무 IADR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은 “차질 없이 로드맵대로 준비되고 있으나 제일 관건은 역시 국내 치의학계의 관심과 참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지부 이사회에서는 KADR 구영 회장이 2015~2016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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