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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분쟁 결말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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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분쟁 결말은 ‘합의’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5.01.15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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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eus Kulzer, Straumann,createch 등 소송종결

 


Heraeus Kulzer, Straumann과 createch medical 등이 앵글형 브릿지 보철물과 관련한 라이센스 협약을 맺기로 했다.
본 협약은 작년 10월 31일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최근 이들 기업들간의 법적 분쟁도 종결을 맞게 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Heraeus Kulzer사는 전 세계 주요 치과시장에서 앵글형 스크류 채널이 달린 브릿지 보철물인 cara I-Bridge angled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Heraeus사는 지난 2014년 10월 이후 이 특허권을 토대로 Straumann의 자회사인 createch medical GmbH와 createch medical S.L. (createch)에 실용신안침해 소송을 개시했으며 그 목적은 이들 기업이 angled screw channels을 가진 브릿지 보철물 판매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일년여간의 협상 끝에, 양측은 Heraeus Kulzer측이 createch를 상대로 한 소송을 포기하는 쪽으로 합의했다. 대신 Straumann과 createch자회사들은 Heraeus Kulzer측과 angled screw channels형 브릿지 보철의  전 세계 판권을 받는 것으로 협의했다. 양 사간의 합의로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의 특허권을 맹렬하고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Heraeus Kulzer의 디지털서비스 부문장인 Dr.Andreas Bacher가 밝혔다. 그는 이번 협의는 고객의 이익을 위한 결과로 향후에도 혁신제품들을 더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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