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스피드덴탈, 민병진 원장 베이직 코스 세미나 마련
상태바
스피드덴탈, 민병진 원장 베이직 코스 세미나 마련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1.06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정치료도 ‘첩경’ 있다

 

7000 케이스 이상의 교정치료를 성공시킨 민병진(압구정 민치과) 원장이 치료 노하우를 전격 공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스피드덴탈이 오는 22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약 10회 과정으로 개최하는 ‘교정 입문과정(Basic Course) 연수회’가 그것.

민병진 원장이 이끄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결국 ‘0’과 ‘1’의 숫자로 치환되는 단순한 디지털의 세계처럼, 교정치료의 원리와 과정을 단순화한 치료기법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민 원장은 “치과치료는 노동집약적인 특성 상 시간 당 몇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가 즉, 체어타임이 매출을 결정하고, 치료결과의 정량화가 불가능하다”면서 “이번 연수회에서는 체어타임을 줄여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고, 치료 프로세스를 더욱 간단하게 해 스탭들도 정량화된 교정치료 어시스트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원장은 기존에 심플테크닉으로 불러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디지털’로 다시 표현했다. 그만큼 단순하고, 쉽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민 원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교정치료를 어렵게 느끼지만 발치와 비발치 여부를 선택하고, 앞니를 어느 위치에 둘 것인가만 결정하면 끝”이라며 “디지털의 세계처럼 매우 단순한 치료”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브라켓 시스템과 투명교정장치의 개념을 합친 ‘Bracket translucency Combination Technique’를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이 연구가 마무리되면 장비의 퀄리티가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장비를 구현하는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10회 강의 커리큘럼은 △Examination & Consultantation with Completion of Orthodontic Record(Chat) △Study Model △Cephalometric △Understanding of Normal Occlusion △Growth & Development △Equipments for Orthodontic Tx △SOS Technic △Check Points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Side Effects △Partial tx for Prosthodontics or Other Dental Treatments △Frankel Appliance: Cases Only 등으로 구성됐다.

민 원장은 후배 치과의사들이 교정진료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생 참가자들에게 180만 원 상당의 기구와 재료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민 원장은 이번 연수회 수강생들에게 1년 정도 환자치료과정 상담 및 원격진료자문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민 원장은 “300 케이스를 공개할 예정인 이번 연수회는 지난 경험에서 우러난 실질적인 내용을 교과서에 수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