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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 총의치 임상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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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 총의치 임상강연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0.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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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와 기공소 소통 통해 총의치 클레임 해결

 

(주)지-씨 코리아(대표 Kitano Taku)가 지난 18일 ‘클레임없는 총의치를 위한 임상강연회’를 세종대에서 개최했다.

250명의 참가자가 모인 이번 강연회는 최대균(최대균치과) 원장과 이대우(처음치과기공소) 소장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총의치 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첫 강연에서 최대균(최대균치과) 원장은 ‘진료실과 기공실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총의치 기공작업에 대해 생각해보자’를 주제로 총의치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모형제작 단계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공치 교합 배열에 대해 짚어줬다.

특히 그는 총의치 임상의 대부분이 예비모형인상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작업모형 제작 시 모형 상 정확한 Border 부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 원장은 총의치 제작시 반영해야 할 주요사항과 인공치 선택의 기준 및 제대로 된 총의치 제작을 위한 왁스림 배열에 대해 알려줬다. 

그는 “치과보철학의 임상은 실천의 과학으로 이론보다 실천이 우선이므로 치과보철학의 이론을 잘 이해하면 경험연수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기본은 같다”며 “총의치 보철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을 반드시 표현해줄 수 있다면 치과와 기공소간의 발생될 수 있는 차이를 크게 줄여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은 ‘Surpass 인공치를 이용한 Bilateral Balanced Occlusion’을 주제로 ‘Surpass’의 장점과 임상적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데모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3층 구조의 경질레진치인 Surpass는 아크릴계 매트릭스로 20도의 기능교두각도를 가져 교합체크 시 삭제량이 적어 작업시간이 빠르고, 굴곡강도 및 내마모성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씨는 ‘이대우 소장의 총의치 핸즈온 1차 코스’를 내달 8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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