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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권순용 원장 초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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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권순용 원장 초정 세미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9.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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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디지털 교정

㈜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지난달 31일 ‘2014년 제1차 오라픽스 무료 강연·실습 세미나’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개원가에서는 교정 치료를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방법과 브라켓을 쉽고 정확하게 붙일 수 있는 방법, 교정 진료 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순용(강남센트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3D 교정치료시스템 오라픽스를 이용해 쉽고 편한 디지털 진단법과 IDBS 브라켓팅에 대해 짚어줬다.

권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 소개 △3D 시스템을 이용한 진단 △본딩 실습 △치료 케이스 발표를 통해 오라픽스 프로그램 안에서 3D 디지털 이미지를 자르고 가공하는 작업을 거쳐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배열해 최종 완성물을 제작하는 방법과 이를 통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였다.

3D 디지털 교정 시스템은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거치면 환자만의 맞춤형 브라켓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화면상에서 JIG가 치아와 브라켓 사이의 틈을 확인하게 되고 그 사이를 레진으로 채워 환자에게 딱 맞아 떨어지도록 한다.

그가 강연을 통해 선보인 3D 비주얼 셋업을 통한 정교한 교정치료의 계획수립과 3D 셋업상의 정확한 자리에 브라켓 본딩을 하되 3차원적인 토크, 팁, 앵귤레이션 등을 갖춘 맞춤형 브라켓을 만들어 구강내로 옮기는 Indirect Bonding 시스템 등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권 원장은 “오라픽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교정진단을 할 수 있다”며 “JIG를 통해 문제 발생률을 줄이고 환자에게 잘 맞는 장치를 선보여 치료도 어느 정도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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