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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제12차 학술대회 치과의사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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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제12차 학술대회 치과의사 역할 강조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7.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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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활동 한 축으로 ‘우뚝’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가 지난 5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제12차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스포츠의 생활화! 스포츠 치의학! 치과의사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스포츠 활동 시 흔히 발생하는 외상과 처치법 외에도 스포츠계의 화두인 ‘도핑테스트’에 대한 강연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한주 회장은 “연수회를 통해서 팀 닥터를 창출해 선수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태릉선수촌에 치과의무실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지호(서울아산병원 구강외과) 교수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안면부 손상의 종류와 대처법’에 대해,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은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올바른 처치 방법’에 대해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권긍록(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는 ‘생활 체육에서 치과의사의 역할 : Mouth Guard’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외과학교실) 교수가 ‘운동 중 발생되는 치아 손상의 효과적인 처치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치과적 응급처치방법인 치아 보존용액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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