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덴탈(대표 하일)이 지난 5일 ‘Simple Way’ 세미나를 서울 선릉역 근처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준호(향기로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Connection Integrity를 비롯해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기성 어버트먼트의 사용상 주의점 및 활용법 등 임상의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등을 짚어줬다.

특히 이 원장은 자신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BonePen’ 시스템에 대한 특징과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BonePen’ 시스템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임플란트 식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임플란트 시술용 드릴 시스템으로, ‘BonePen’과 ‘BoneShaper’, ‘GBR Pen’, ‘Simple Way Abutment’로 구성돼 있다.

이 원장은 “‘BonePen’ 시스템은 크라운의 크기를 고려해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 드릴링이 가능하며, 치조골이 수집됨으로써 자가골이식을 할 수 있으며, ‘BoneShaper’로 힐링어버트먼트 삽입 시 치조골을 쉽게 삭제 및 정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BonePen’ 시스템은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 시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접 임플란트의 크라운 크기와 방향 예측이 가능하고 교합 확인 및 정확한 어버트먼트 사이즈 선택이 가능해 시술 시간 단축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