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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위드, 오는 19일 제6회 오픈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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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위드, 오는 19일 제6회 오픈세미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7.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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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환자 턱관절치료 총정리한다

 


교정환자와 관련된 턱관절 질환의 치료법을 총정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스마일위드교정연구회(이하 스마일위드)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교정과 턱관절(Ortho & TMD)’을 주제로 6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일위드는 매 해 회원과 비회원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세미나를 마련,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를 맞는 이번 오픈세미나에서는 치아교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턱관절 질환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욱(김욱치과) 원장이 ‘턱관절 장애의 물리치료 및 보험청구’를 주제로 TMD 환자의 물리치료를 위한 기구와 관련 보험청구법 등 개원가에서 실제로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치료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강연에 나서는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교수는 ‘턱관절 장애- 교정환자에서의 고려점’을 주제로 교정환자와 관련된 TMD 환자의 치료경험을 들려준다.

고 교수는 교정 시작 전, 교정 중, 교정 완료한 환자들에게서 이미 TMD가 존재했거나 새로 발생한 경우, 교정치료가 TMD와 관련있냐는 질문에 어떻게 답하고, 치료할 것인지 해답을 제시할 계획.

교정 전 평가 시의 고려사항과 교정 중 TMD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을 비롯해 교정 완료 후 발생하는 특히 이갈이의 원인 등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강연이 준비된다.

스마일위드 관계자는 “교정과 관련된 TMD 문제는 그것이 교정과 관련 있는가 하는 것부터 시작해 치료에도 어려움이 많고, 의료분쟁의 소지가 항상 존재하는 등 교정치과의사들의 영원한 숙제”라면서 “이번 오픈세미나에 준비된 강의가 개원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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