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과기공소(소장 이도찬)가 지난달 30일부터 6회에 걸쳐 부산 원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엄승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Seminar’를 개최하고 있다.
강연은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중요성 △보철 진료에 필요한 교합 개념의 정리 △심미적인 전치부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 △단일치, 부분 무치악 보철물 제작 시 선택되는 재료의 비교 분석 △일반 총의치와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제작에 관여하는 원리와 다양한 기법 △Cement Type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빈도가 Screw Type보다 많은 이유와 각각의 장단점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보철물의 차이점은? △임플란트 보철물 장착 후 발생하는 Infra-Occlusion의 원인과 임상적 의미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사이의 귀찮은 Food Packing의 원인과 처리 방법 △Full Mouth Rehabilitation(완전 무치악)의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수복 △파절된 Screw의 제거에 필요한 Technique 및 Screw 풀림 현상을 최소화하는 방법 △임플란트 보철물 Delivery 후 발생하는 환자들의 다양한 불만 해결 등으로 구성됐다.
원치과기공소 측은 “임플란트 시술은 이제 일반적인 진료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명확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어 혼란스럽기도 하다”면서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임플란트 보철을 좀 더 간편하고 쉽게 접근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원은 20명으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