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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유펜 CE 임상 연수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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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유펜 CE 임상 연수회’ 개강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6.19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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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 사용 노하우 습득


현미경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유펜CE 임상 연수회’가 지난 14~15일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여송빌딩 현미경센터 세미나실에서 소수정예로 개최됐다.

‘유펜CE 임상 연수회’는 현미경에 대한 이론과 현미경을 정확하게 사용해 최신 근관치료방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생들이 임상에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첫 연자로 백승호(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Concept Of Microscopic Endodontic Tx. & Tooth Morphology For Endo Tx.’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 교수는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 및 임상 적용’과 ‘Tooth Morphology, Access Opening, Canal Orifice Finding’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고 ‘Access Cacity Opening & Orifice Finding With Microscope’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백 교수는 “현미경을 단순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며 “현미경을 정확한 방식으로 포인트를 짚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진료를 볼 때 현미경을 사용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회 관계자는 “환자를 볼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다”며 연수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강연은 짧고 실습을 길게 구성해 수강생들이 최신 술식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익힐 수 있도록 했다”며 “연수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노하우를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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