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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좋은보코 디지털 교합기 ‘T-Scan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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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좋은보코 디지털 교합기 ‘T-ScanⅢ’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6.1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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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 원인 정확히 찾아낸다

좋은보코(대표 이원우)의 ‘T-ScanⅢ’는 치아의 교합 접촉점들의 상대적인 힘의 크기와 접촉시간을 측정한 뒤 2D와 3D Movie로 나타내 부정교합의 원인을 찾아준다.

일반 교합지의 경우 부정교합의 원인을 치과의사의 경험과 추측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T-ScanⅢ’은 교합면의 중심 및 편집위 접촉상태를 진단해 시간에 따른 접합면과 교합력의 변화를 디지털 수치로 보여준다.

교합력의 크기를 정량적으로 나타낼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로 데이터를 저장해 교합 간섭과 외상성 교합점을 찾아낼 수 있다. 특히 교합면의 조기접촉면, 좌우 교합면 안정성, 측방 운동 시 균형측 장애를 판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개개인의 구강 사이즈가 다르므로 좋은보코는 두 가지 사이즈의 센서를 출시해 더욱 정확한 교합측정을 가능하게 했으며 두께가 67micron meter로 교합측정 시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 ‘T-ScanⅢ’로 측정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데이터가 올라와 이를 보면서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이해도를 높여 수월한 진료가 가능하다.

녹화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저장되며 환자의 치료 전, 치료 중, 치료 후 교합 데이터를 기록 및 보관할 수 있어 추후 재진료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터뷰] 좋은보코 이원우 대표이사

“유저 세미나 지속할 것”

“정량화되고 정확한 교합측정을 할 수 있는 것은 ‘T-Scan’ 뿐!”

좋은보코 이원우 대표는 “‘T-ScanⅢ’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임플란트의 활성화로 인해 교합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T-Scan’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합 측정 시 실시간으로 녹화되고 모니터를 통해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환자가 진료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해 불만이나 재진료율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협력업체와의 정기 워크숍 때 토론회를 개최해 고객들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한다”며 “토론회에서는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객 불만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고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자부했다.

또한 이 대표는 “지속해서 ‘T-Scan’ 유저 세미나를 개최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술식과 기기를 알리고 있다”면서 “3, 6, 9, 12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세미나를 열며 오는 9월 12일에도 김훈(바른이치과) 원장의 세미나가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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