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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내달 6일 이기준 교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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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내달 6일 이기준 교수 세미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6.1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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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4대 난제 해결!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설측교정의 포인트만을 뽑아 해결책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다음달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이기준(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하루에 배우는 손쉬운 설측 자가결찰 교정- 설측교정의 4대 난제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적의 장치와 운용기법으로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는 설측교정의 면면을 다룬 강연이 진행될 예정.

이기준 교수는 “4대 설측교정의 난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증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장치 적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설측교정에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가 제시한 4대 설측교정의 난제는 △진단 및 셋업 Order의 어려움 △장치 부착 및 배열의 어려움 △고정원 조절의 어려움 △토크 조절의 어려움 등. 이 같은 난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차근차근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3차원 조절을 이용한 진단기법’을 다루는 첫 세션에서는 ‘3차원 교정진단과 각 Dimension에서의 치료 한계의 이해’, ‘중심선 기반 진단기법/ Virtual Setup 이용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치고, 이어 ‘Single Wire를 이용한 배열/ Torque Control’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설측 자가결찰교정 브라켓을 이용한 배열과 구치부 조절법, Leveling and Alignment Using Universal Wire/ Miniscrew를 이용한 비발치 치료 등을 다룬다.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실전 설측교정’ 세션에서는 설측교정 진료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장치 조작법과 손쉬운 설측 발치치료/비발치 치료/재치료, 비수술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접근법 등을 살펴보고, 각 교정단계별로 시술 동영상을 해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적의 장치와 운용기법을 이용해 오히려 순측교정보다 더 쉬울 수 있는 설측교정을 소개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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