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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 “국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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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 “국민과 호흡”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6.12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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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치과계 함께한 시민참여행사로 ‘의미 더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포스트타워에서 ‘2014 구강보건기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복지부, 한국건강증진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원숙(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김춘길(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신승철(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 조영식(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 류인철(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 등 치과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개선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절실이 요구된다”면서 “국민, 치과계, 정부가 함께 광범위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치과의료정책 변화로 치과 문턱이 낮아져 국민이 더욱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전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의료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주최로 진행된 ‘제3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시상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같은 날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치협과 치기협, 치위협, 구보협 등이 함께 한 ‘2014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치협은 이동검진차량을 동원해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했으며, 치기협은 치아모형 석고 방향제를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치위협은 충격요법을 사용해 참가자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고, 구보협도 SNS이벤트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구강검진과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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