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동 처치를 실습으로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주목된다.
㈜신흥이 오는 28일과 다음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SIS Sinus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처치법 완전정복에 초점을 맞춰,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자리.
특히 ‘SIS SINUS KIT’ 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세미나를 이끌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S SINUS KIT’는 신흥이 지난해 9월 SID 2013(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후, Crestal Approach를 통한 상악동 골이식술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KIT로 평가받아왔다.
김 원장은 “술자마다 술식 자체가 다르고,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SINUS KIT에 대해 올바로 이해한다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상악 구치부의 치료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 및 대체 치료계획,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 비교, 식립 시기와 보철 시기의 결정) △Lateral Approach(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in Detail, 골이식재 선택)에 대해 강의하고, Lateral Approach를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의 Complication과 대처법 △Crestal Approach(필요한 잔존골량과 가능한 거상량, Osteotome Techniques, Various Crestal Approaches in Detail, 다양한 경우에서의 예후 예측) 등을 강의한 후 Osteotomes 및 Sinus Crestal Kit를 이용한 실습을 펼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자체 개발한 덴티폼 모델뿐만 아니라 오리알, 돼지턱 뼈 등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실습이 펼쳐져 Sinus 시술의 실전 감각을 익혀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