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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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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신임회장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4.2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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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둘러 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신임회장은 “항상 어느 집행부나 마찬가지지만 최선을 다해도 회원들은 ‘나를 위해 해준 것이 뭐가 있냐’라고 할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회원들을 방문해 직접 만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직접 회원과 마주하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회원의 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것이다. 올해 주력하는 사업의 방향이기도 하다.

정기총회 당일 현재 대여치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산하로 들어가는 개정안이 상정돼 있다. 이 신임회장은 “사단법인 형태 그대로 치협 산하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달라지는 것 없이 똑같이 보건복지부의 감사를 받고 하는 사업은 같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면 치협과 좀 더 긴밀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며 통과가 된다면 보수교육이나 그런 면에서 더 많은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하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독립성에 대한 부분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20대 집행부의 조직은 각 학교 대표들에게 추천을 받아 11개 대학 출신이 다 포함 됐고, 해외대학(필리핀대학) 출신도 포함돼 있다.

이 신임회장은 “마음이 와 닿아야 대여치의 일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참여방법들이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이 많은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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