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 이하 대여치)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13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와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그리고 중요한 ‘임원선출 건’ 등으로 진행됐다.
본회에 앞서 최영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대 집행부 임원진들의 노력과 지부장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자치과의사들이 똘똘 뭉치고 단결할 수 있었다”며 “50주년을 맞았을 때 여자치과의사회가 더 많은 발전이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관 제16조에 의거 총 인원 450명 중 참석 65명, 위임 188명으로 성립됐다.
본회 제1호의안은 ‘2013회계연도 회무보고’와 ‘2013년회계연도 결산보고’는 무난히 통과됐다.
‘2014회계연도 사업 계획(안) 심의’도 통과, 2014년 사업 계획은 △정기총회, 상임이사회 및 정기이사회 개최 △학술대회 개최 △W Dentist 발간(2회) △전국 지부 및 각 치과대학과의 유기적 관계 강화(경남, 공직지부 신설해 17개 지부 완성) △새내기 여자치과의사와의 멘토 멘티 프로그램 △의료 봉사: 동산원, 안양 정심학교, 해외 의료봉사 △국제 학회 참석 및 해외 여자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치과계를 위한 정책 연구 △홈페이지 활성화와 회원 가입 및 교류 확대 △장학위원회 활성화 △대외협력사업(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 활동과 여성의료주요단체 등) 등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대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이지나 수석부회장이 선출됐고<관련기사 12면>, 수석부회장으로는 허윤희 전 서여치 회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추천받아 진행된 감사선출에는 구경애 회원과 최명진 회원이 선출됐다.
대여치, 정총서 새 임원진 구성 …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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