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조직관리·마케팅 전문가 총출동
현장에서 즉문즉답 나눠
수준과 맞지 않은 강의,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말해주지 않던 강의, 질문 하나 편하게 던질 수 없던 어려운 분위기···.
그동안 숱한 컨설팅·마케팅 강연을 들으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계속 느껴왔다면, 이번 기회를 주목하자.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강연자와 참가자의 대화 형식, 문답식 강연을 펼치는 파격적인 형식의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달 14일 첫 일정을 시작하는 토크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조직관리 △리셉션 △경영마케팅 △텔레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컨설팅 △상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참가자와의 대화를 통해 그 자리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조직관리, 마케팅, 컨설팅 등 각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들로 연자를 구성, 그들의 열정과 노하우를 나누는 토킹 클래스가 될 것”이라면서 “진솔한 강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레인스펙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김민정 대표와 김윤정(브레인스펙) 이사, 보통마케터 안병민(열린; 비즈랩) 대표, 조종만(좋은의사 착한마케팅) 대표, 김용태(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유미아(리치코스) 대표, 김승원 아트셀링 강사 등을 차례로 초청할 계획.
먼저 다음달 14일 첫 번째 시간에는 김민정 대표와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조직관리와 컨설팅(치과의사·관리자/컨설턴트)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오랜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한다.
현재 직원들의 잦은 이직으로 골치를 앓고 있거나 매출보다 고객 불만이 더 많은 경우, 매출과 직결되는 상담과 예약 시스템이 아예 없는 경우, 프로세스 없이 우왕좌왕 진료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토크콘서트에 적극 참여해 보는 것이 좋다.
또 병원조직관리 분야를 다룬 콘서트에서는 △좋은 직원채용을 위한 노하우 △복리후생제도 및 인사관리 시스템 △고객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조직커뮤니케이션 △팀워크 극대화하는 단계별 기법을 명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상담’과 ‘리셉션’ 분야는 베테랑 치과위생사이자 대한민국 의료상담 전문가, 리셉셔니스트로 활약 중인 김윤정(브레인스펙) 이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 이사는 고객 접점의 최전방 리셉션에서 근무하며 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며 쌓아온 경험들과 고객상담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
김 이사는 첫 인상을 결정짓는 ‘멜라비언의 법칙’과 경영효율을 높이는 스케줄 관리법, 환자 우선순위 시스템 등 리셉션 프로세스를 비롯해 입소문 마케팅, 결정적 순간의 대화법 등을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풀어낸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3.0시장에서의 경영·마케팅 전략을 다룬 토크콘서트도 치과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보통마케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안병민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다루고, 환경의 변화에 따른 마케팅의 변화, STP와 브랜드, 차별화 등 핵심적인 마케팅 기법을 총정리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살핀다.
안 대표는 이 같은 경영 마케팅 토크콘서트를 통해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