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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드, 내달 22일부터 투명교정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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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메드, 내달 22일부터 투명교정 연수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1.2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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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 완벽 마스터

 

모든 치과의사가 수준 높은 교정을 할 수 있도록 투명교정의 원리와 로드맵을 친절히 알려주는 차현인(백상치과) 원장이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임상기법으로 돌아왔다.

자인메드(대표 이중근)은 내달 22일부터 ‘투명교정 아카데미 집중 코스’를 서울 영등포구 자인메드 세미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4월 26일까지 총 5주간 5회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그동안 본지에서 투명교정 갤러리를 연재하고, 여러 세미나 강의를 통해 투명교정 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문적 깊이를 더해준 차현인(백상치과) 원장과 투명교정 얼라이닝 프로그램을 개발한 성제호(유투스 투명교정기공소) 소장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두 연자는 △Basic Principles △Clinical Procedure △Laboratory Process △Case Study 등을 통해 지난 세기에 개발된 기존의 교정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투명교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차 원장은 “투명교정 술식에서는 환자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교정 결과를 함께 예측하고 만들어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의 와이어 교정을 하게 되면 교정 기간 중에 여타 치료를 하기가 여간 번거롭지가 않아 종합적인 치과치료 진행에 적잖은 지장을 주는데 반해 투명교정에서는 동시 진료와 병행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원활하고 적극적인 치과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그는 “교정을 위한 치아 이동의 중요한 역할을 투명교정 기공소가 대행해주므로 치과의사는 보철, 임플란트 등 일반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전체적인 시각에서 한층 향상된 치료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기존의 교정 치료에서 발생하는 교합장애나 치근 흡수, 치주질환 등 다양한 부작용이 전혀 없으므로 별다른 위험부담이나 스트레스 없이 교정치료를 끝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 백상치과 차현인 원장

“명확한 로드맵 제시할 것”

차 원장은 “지난해 원데이 세미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던 투명교정 아카데미가 의욕 넘치는 원장님들에게 투명교정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론과 실습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연마하는 전 과정을 통해서 투명교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한 것이 커다란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실시한 5일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참석자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투명교정 전 과정의 콘텐츠를 심도 있게 짚어줌은 물론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임상 대처라든지 교정의 종료 시기에 적용할 명확한 로드맵 제시 등 투명교정의 최신지견까지도 아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습 과정도 그동안 미비했던 치아이동 전략 수립 시 고려할 점 등 좀 더 디테일한 감각을 익히도록 배려했다.

차 원장은 “투명교정이 치과에서 광범위하게 시술되는 추세에 대응해, 기공비용은 어떻게 절감하는지, 투명교정과 병행하여 보철, 임플란트, 보존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치과 매출은 어떻게 늘릴 수 있는 지 등 다양한 경영 팀들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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