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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펙, 조종만 대표 마케팅 강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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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펙, 조종만 대표 마케팅 강연 큰 호응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1.02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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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진료로 치과 경쟁력 키우자”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지난해 12월 22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의료마케팅 22가지 법칙’ 세미나를 열고, 치과에 최적화한 마케팅 기법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조종만(브레인스펙 2.0) 대표가 연자로 나서는 이 세미나는 매월 15명의 치과의사만을 모집해 진행하는 소수정예 세미나로, 치과 마케팅의 성공 노하우를 세세하게 알려주는 강연이 입소문을 타며 매 회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세미나는 특히 15년간 치과와 비뇨기과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조 대표가 임상 및 치과의료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마케팅 기법을 전달해 일반 마케터들의 강연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

조 대표는 ‘치과 인터넷 마케팅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6시간 동안 펼친 강연에서 △의료법과 의료분쟁 사례 △브랜드, 브랜딩 개념과 원리 △치과 콘텐츠 개발과 원리 △웹사이트 개발과 관리·시연 등을 다루고, △핵심 키워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네이버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브랜딩·마케팅 성공 사례 △텔레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특히 조 대표는 현재 치과계에 성행하는 마케팅 유형의 한계를 지적하고, 특화된 진료를 앞세운 치과 브랜딩의 경쟁력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표는 “메디컬 병의원이 이미 척추, 화상, 치질 등 진료를 특화해 브랜딩을 하고 있는데 반해 치과는 서비스, 가격정책, 장비 등이 주를 이룬 마케팅으로 별다른 경쟁력을 만들고 있지 못한 현실”이라며 “환자들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특정 진료를 잘 하는 치과를 검색하는 등 특화한 진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변화를 포착해 진료과목을 좁혀 차별화하는 것으로 브랜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한 이 같은 진료브랜딩을 성공할 수 있는 방법 및 앞서 적용된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의료계를 총망라한 마케팅 트렌드도 함께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그는 사전에 세미나 수강자들의 치과 홈페이지 및 블로그, 키워드 광고 현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강의 중간중간 개선점 등을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꼼꼼함까지 보여 더욱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를 수강한 부천의 한 개원의는 “치과 브랜딩의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개원의는 “의료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강연자여서 실제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많이 알려줘 매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이 세미나를 추천합니다- 김상운(대구 더블유치과) 원장]

“구체적 강연내용 실질 도움”

“그동안 생각해 오던 치과 마케팅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업형 사무장병원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 나만의 차별화 방법을 생각해 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상운 원장은 치과 이전개원을 계기로 새로운 마케팅을 고민하던 중 조종만 대표의 강연을 듣게 됐다.
김 원장은 “치과의료환경의 장기적인 변화를 전망하며 미리 대비할 수 있었고, 인터넷 마케팅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두루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진료가 상향평준화된 현재의 치과계에서 내가 어떻게 차별화할지 좀 더 정확해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경영세미나를 들어봤지만 조종만 대표의 강연은 두루뭉술하지 않고,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하는 내용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면서 “임상에 자신감이 있으나 병원 경영이 좀처럼 쉽지 않은 치과의사나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는 기업형 사무장치과들이 인근에 위치해 남다른 차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치과의사들이 들어보면 좋을 강연”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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