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치과계에는 ‘보험’ 열풍이 불었다.
‘보험치과’부터 ‘알면 알수록 돈이 되는 보험’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치과보험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될 정도였으니.
각 협회 및 학회 강연, 업체 세미나 등에도 보험 교육이 홍수를 이뤄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보험 관련 강연에만 참가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광경도 쉽게 눈에 띄었다.
게다가 치과건강보험 교육에 앞장서는 서울치의학교육원(SIDA), SI평생교육원을 비롯해 각 교육기관들이 마련한 보험 강연 중 일부는 벌써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1~3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보험 강연 꼼꼼히 챙기고 놓치지 말자.
‘실제 케이스 설명도 듣고 내용도 요약적으로 잘 설명해줘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속 시원하게 풀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치과건강보험 강연의 명 연자 김영삼 원장과 황성연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강연은 특유의 흥미롭고 유익한 진행으로 매 강연마다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덴탈스쿨이 주최, 김영삼(사람사랑서울치과) 원장이 진행하는 ‘2014년 1st. 치과건강보험 달인되기 프로젝트’는 1월 5, 12일 진행되며 김 원장 보험강의의 최초 환급과정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구성은 △부당청구와 허위청구 △현지조사의 종류와 대처 △치과 방사선·마취·보존·근관·보철·의치·발치·외과·치주 보험청구 △자율지표의 이해 및 지표연동관리제 △건강보험청구 및 처방전 발급시 주의사항 △상병명의 간단정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또 다른 강연은 SI평생교육원이 주최, 1월 12, 26일 ‘얼룩개미와 함께하는 치과건강보험 아는 게 힘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의 강의다.
‘일반진료의 보험청구’와 ‘치주치료의 보험청구’에 대해 다양한 임상증례와 더불어 실질적인 보험청구를 마스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특히 황 원장만의 보험청구 노하우도 낱낱이 공개할 계획.
왕초보 대상 보험강연 주목
최근에는 보험을 모르면 손해를 볼 정도로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까다로운 내용 때문에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초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챙길 것.
스마트덴탈 아카데미에서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왕초보 치과건강보험 실무이론 3급- 화·금 평일반’에서는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제도의 개요부터 진료비 구성, 보험진료와 비보험진료의 구분 등 보험의 기초부터 다룰 예정이다.
이어 △치과질환 및 상병명 해설 △수가항목별 산정기준(기초, 보존, 근관, 외과, 치주)에 대해 알려주며, 마지막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강보험 청구관련 기본적인 사무관리에 대한 총정리 시간도 갖는다.
또 다른 왕초보 대상 강연은 SI평생교육원이 1월 12~26일까지 진행하는 ‘‘두번에’ 실전 Baisic 과정’이다.
다음날 출근해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험청구를 목표로 하는 이 강연은 △진료비의 구성 △본인부담금의 이해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이해 △인적사항 입력하기 △묶음 Setting의 이해 △방사선·마취·처방의 이해 등 이론 강연과 함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차트 입력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도 이제는 필수다
이제 치과경영에 필요한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의 해결책은 ‘보험청구’+‘상담’이다.
덴탈토크가 마련한 ‘박병기 원장의 치과이야기- 감성 따라잡기’ 강연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상담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12일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박병기(대덕치과) 원장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상담이야기와 재능을 통한 고객관리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준다. 또 조미도(덴탈토크) 대표가 최근 변경된 보험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며, 이창석(스마트덴) 대표가 치과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