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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올해 정회원 7명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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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올해 정회원 7명 인준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12.2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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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 및 송년회 열어

 

▲ 송년회 모습

김수진(서울유펜치과), 김은숙(김은숙치과) 원장 등 7명의 치과의사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 이하 KSO)의 정회원에 인준됐다.

KSO는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정회원 인준 증례발표회’를 열고, 올해 정회원으로 인준된 7명의 준회원이 그간 실력을 갈고 닦으며 완성한 교정증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SO는 정회원 인준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증례시험을 도입, 준회원 가입 3년 후 엄격한 정회원 인준 심사를 거쳐 통과한 이들에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 날 오전 열린 증례발표회에는 김수진, 김은숙 원장을 비롯해 노상정(바른미소치과), 박성준(바른이치과), 이은희(바른해치과), 채화성(덴티스마일치과), 최준규(선이고운치과) 원장 등 7명이 증례를 발표해 정회원으로 인준받았다.

KSO는 또 이날 저녁 같은 장소에서 ‘2013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본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월례회, 인준위원회 등 2013년 KSO 활동을 담은 ‘응답하라! KSO 2013’ 동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 인준된 7명의 정회원 및 2명의 신입회원 소개, ‘작인거인’ 가수 김수철의 ‘우리 소리 이해하기’ 초청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송년회에서는 드레스코드 ‘glittering’을 파격적으로 연출한 임중기(압구정연치과) 원장이 전 회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다.

한편 KSO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20년사’를 발간하고, 송년회에서 이를 배포했다.

현재만 회장은 “우리 회가 명실상부한 전문가 모임으로 발전하기까지 어떤 길을 지나왔는지 되짚어 보는 작업이 앞으로 우리 회가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구성원 모두 환자에게 존경받는 임상가로서 동료 치과의사들의 학술적, 윤리적 모범으로서 한국 교정계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KSO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헌제(앵글치과) 원장을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 가수 김수철이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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