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준(고대임플란트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험청구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고, 또 요구하는 내용을 위주로 강연을 엄선했다”면서 “매 강연을 30분 정도로 할애해 압축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류 소장은 또한 “3개 세션으로 임상의들이 강연을 폭넓게 선택하게 하면서도, 5개 임치원 공동학술제의 의미를 살려 연자 역시 각 대학 교수진을 골고루 배치함으로써 임치원 교수들 간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고 평가했다.

류 소장은 “그간 고려대임치원 및 고려대임플란트연구소를 주축으로 세미나를 열어 임상의 최신지견을 공유해 온 만큼 앞으로도 이 같은 학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면서 “내년 6~7월경 고려대임플란트연구소를 다져온 권종진 교수님의 퇴임에 맞춰 연수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