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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경제사절단 오석송 치산협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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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경제사절단 오석송 치산협 부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7.1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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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경쟁 통해 발전해야”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산협)의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대표) 부회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서 성공적인 수행을 마쳤다. 이에 앞서 오 부회장은 5월 6~8일 방미 사절단에도 참가했다.
오 부회장은 “방미와 방중 등 중소기업 대표가 두 번 연속 사절단에 참가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 메타바이오메드와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일원으로서 참가한 것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더욱이 경제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의 투자와 수출에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온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차례 사절단으로 참가하면서 박 대통령을 옆에서 지켜본 소감도 밝혔다.
오 부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양국 정상과 회담을 하고,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퍼스트레이디로서 매너가 확실히 좋았다”며 “또한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동맹에 있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봤다. 특히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박 대통령이 미국 노병들의 눈에 눈물이 나도록 감명깊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 방중 당시에도 사절단으로 참가한 바 있다.
끝으로 오 부회장은 “이번 중국방문 효과로 한중 FTA 협상 진행에 가속도를 내 빠른 시일 내 체결이 기대된다”며 “중국제품과 경쟁하면서 우리나라 치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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