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메가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 수상
상태바
메가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 수상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4.1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계 최초 2회 수상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기존 제품 대비 200% 강한 강도 기술력 인정받아

 

메가젠임플란트 안현욱 부사장(가운데)이 4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참가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사진=메가젠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4월 11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 시상식’에 참가해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BLUEDIAMOND IMPLANT)’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안현욱 메가젠 부사장, 남정호 수석연구원, 이정희 선임연구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된 이래 우수한 신기술과 제품 독창성 및 혁신성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메가젠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임플란트 분야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대비 200% 강한 강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기존 관습에서 탈피한 독창적인 임플란트 디자인 연구개발로 강도를 높인 점이 주요했으며, 향상된 강도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혁신성으로 K-임플란트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파절에 강한 설계로,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좌측부터)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이 IR52 장영실상 수상작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에 대한 안현욱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메가젠임플란트

 

메가젠은 고정력을 결정하는 요소인 임플란트 나사선 디자인을 칼날과 같은 모양으로 개발해 임플란트와 뼈 사이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혈관 형성 및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을 더욱 촉진하고 식립 즉시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또한 임플란트 표면 처리 특허기술을 적용해,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이온을 임플란트에 흡착시켜 식립 후 빠른 회복을 지원하는 등 메가젠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라인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는 높은 식립 성공률로 환자와 술자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2012년 ‘애니릿지(AnyRidge) 임플란트’로 첫 수상 이후, 업계 최초로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22년 이상 축적된 임상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메가젠은 기존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제품 개발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 및 11년 연속 유럽,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인증과 전 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 8년 연속 수상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이 최상위임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젠 제품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표번호 1566-2338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