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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4월 28일 춘계학술대회 '근관충전의 과학과 토론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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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4월 28일 춘계학술대회 '근관충전의 과학과 토론의 장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4.04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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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가톨릭대에서 실전 핸즈온과 Endo Case Competition도 개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 이하 근관치료학회)는 4월 28일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대주제로 근관충전에 관한 최신 지견을 학술강연 1~6강연과 특강으로 진행하며 핸즈온도 실시한다.

먼저 학술강연 1은 배은석 원장(따뜻한치과)의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의 제목으로 강의가 펼쳐진다. 배은석 원장은 근관충전을 위해 개원가에서 적용가능한 다양한 접근법의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술강연2의 송유석 원장(아산 온아치과)은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 한 7년’이란 강의로, 임상 현장에서 근관치료시 적용해 온 실러의 적용 사례와 장기간의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학술강연 3의 성건화 교수(원광대)는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라는 강연을 통해 최근 몇 년간 근관치료 접근에 절대적으로 주목받아온 MTA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솔직한 경험과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이견이 제시되어온 MTA 실러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접근할지 기대되고 있다.

학술강연 4와 5는 각각 곽상원 교수(부산대)와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가 나서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와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라는 강의를 통해, 실제 근관치료의 술식과 개념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학술강연 6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은 정일영 교수(연세대)의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생존에 관해서: 임플란트 결정에 앞서 생각해 볼 증례들’라는 강의를 통해 근관충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과기자재 업체가 참여하는 핸즈온도 마련된다.

핸즈온은 △심한 만곡 근관도 잘 따라 들어가는 RACE EVO와 함께하는 minimal shaping(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 △Upgrade your dentistry with ProTaper Gold and Ultimate(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속 시원한 근관성형(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 등 최신의 장비와 재료를 통해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원의 임상 Endo case competition’도 펼쳐진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개원가의 높아가는 근관치료의 관심과 열정에 부응하고자 이번 춘계학술대회 기간중 ‘개원의 임상 Endo case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근관치료를 아끼는 개원가의 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케이스 접수는 4월 19일까지로 온라인 등록 후 학회 웹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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