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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시그니처] 아이오바이오 | 구강 조기진단 장비 ‘Qray(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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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시그니처] 아이오바이오 | 구강 조기진단 장비 ‘Qray(큐레이)’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3.2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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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ay로 진단 & LINKDENS로 관리
환자동의율 상승하는 구강조기진단 시스템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의 ‘Qray(큐레이)’는 푸른색 가시광선을 치아에 비추면, 치아우식(Dental caries)과 균열치아(Tooth crack) 등의 구강 상태 이상 부위를 붉은 형광색으로 보여주는 구강 조기진단 장비이다. Qray는 이 같이 평소 잘 구분하기 쉽지 않은 부위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는 데 도움주는 개원가의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과에 환자가 내원하는 이유 중 한 가지인 균열치아의 경우 육안만으로는 진단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Qray로 관찰되는 붉은색 형광을 통해 균열치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가 쉬워졌다.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캠프로(Qraycam-Pro, 의료기기 2등급)는 Qray의 핵심인 정량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이 적용된 치과병의원용 장비로 구강을 악궁 단위로 선별검사(Screening test)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치아우식, 균열치아 그리고 치태(Dental plaque)에 대한 거시적인 형광 정보를 제공한다.


큐레이캠프로는 육안이나 엑스레이로 관찰이 어려운 초기 단계의 균열치아, 치아우식을 보여주며, 붉은색 형광을 통해 치태, 균열치아, 치아우식의 병원성(Pathogenic)을 선별검사할 수 있다. 큐레이캠프로를 통해 촬영된 일반구강 사진(영상)과 형광 사진(영상)을 컴퓨터 모니터로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 환자 상담에 유용하게 활용가능하다.
큐레이펜씨(Qraypen-C)는 치아를 한 두개 단위로 촬영하거나, 구강 내 국소부위를 촬영함으로써 치아우식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2등급 의료기기(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이다.

 

큐레이펜씨는 구강 내 접근이 가능한 외형으로 인해 치아의 인접면(proximal surface)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우식이 의심되는 곳을 선택해 세밀한 평가를 가능하게한다. 또 일반구강 사진(영상)뿐 아니라 형광 사진(영상)을 제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구강내 진단을 위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고 환자 상담을 원활하게 하고, 진료 동의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큐레이캠프로와 큐레이펜씨는 큐레이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 치아우식의 붉은 형광 면적 비율 및 형광 소실 정도를 정량화해,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치아우식의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 개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Qray영상장비의 보급화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덴티스트리 분야로 확장, LINKDENS 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여 Qray로 진단하고 LINKDENS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LINKDENS는 환자와 치과 병의원을 연결해 구강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형광 영상 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 예후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치과의사의 진단에 도움을 주고, 환자 맞춤형 관리 가이드 제공을 통해 환자의 치료 후 자가 구강 관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개원가의 선택이 아닌 필수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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