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17일 개최한 큐레이(Qray) 유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관리와 경영관리(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 △형광 기반 스크리닝 및 진단 기술의 치의학적 활용(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균열치아 진단 및 근관치료(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등을 다뤘다.

특히 윤홍철 대표는 강의를 통해 아이오바이오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치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즉, 치아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링크덴스(LINKDENS)를 선공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제 발표 후 열린 토론 및 시연 시간에서는 향후 큐레이와 링크덴스의 더 나은 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 사용에 대한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접수 받아 즉시 수리하는 ‘실시간 AS Center’도 운영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우리 치과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단초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적극적으로 큐레이와 링크덴스를 활용해 우리 치과가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밑바탕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올해 상반기 링크덴스를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제 환자와 소통하는 것을 넘어, 환자가 참여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앞으로 링크덴스 플랫폼을 매개로 유저들과 더욱 견고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