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기업으로부터 B2B 협력 제안
세계 최초 온라인 AI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가 중동 치과시장에서 AI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렸다.
인공지능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이마고웍스㈜(대표이사 김영준)는 지난 6~8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8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2024)에 참가해, 온라인 AI 덴탈 CAD인 Dentbird Solution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소프트웨어 Dentbird Solutions는 자동 크라운 보철물 디자인 기능을 제공하는 Dentbird Crown과 3D 데이터(CT, 구강 스캔, 얼굴 스캔 데이터 등)의 전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Dentbird Studio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치과기공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임플란트 크라운 자동 디자인 시연, B2B 협업 제안 이어져
이마고웍스는 이번 AEEDC 2024에서 Dentbird Crown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해외 관람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솔루션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위주의 부스를 구성했으며, AI 자동 디자인의 실제 결과물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규 업데이트된 Dentbird Crown의 AI 크라운 자동 디자인 기능에 대한 현장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직접 솔루션을 살펴본 관람객들은 인터넷 연결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과 기존 덴탈 CAD의 치아 라이브러리를 뛰어넘는 디자인 퀄리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같은 뜨거운 관심은 세계 여러 기업들로부터 B2B 협력 제안으로 이어졌다.
이마고웍스 관계자는 “Dentbird Crown과 Dentbird Studio에 적용된 AI 기술력을 직접 경험한 세계 여러 기업들이 B2B 협력 제안을 해왔다”면서 “이마고웍스와 Dentbird Solutions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AEEDC 2024을 통해 중동 치과시장에 Dentbird를 알리고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