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대표 서충석, 이하 스트라우만코리아)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대를 기념해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엠도게인(Emdogai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물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엠도게인 세미나에서는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인 스트라우만 엠도게인 제품 설명 ▲엠도게인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치주질환을 치료한 임상케이스 등을 공유했다.

엠도게인은 법랑기질단백질을 포함해 염증으로 손상된 치아 주변 조직을 회복시켜주는 치주질환 치료제다. 출시 후 27년간 600여건의 임상논문과 1,000여건의 과학논문을 통해 치주조직 재생을 도와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고, 병원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통해 빠른 치유를 촉진한다는 것이 증명됐다.

서충석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 역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치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과 의료진 교육 및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주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