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2023)속 미리보는 연자들의 이야기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으로 치료 계획, 치주, 보철,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당면할 수 있는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에 대한 양질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 구성도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로 사이버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메인 주제인 완전 무치악 환자 치료전략을 이끌 연자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대표 연자로 나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수의 유저가 참석할 예정인 이번 CWS 2023을 앞두고 덴탈아리랑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연자를 만났다. <편집자 주>
Q 대표연자로서 간략한 자기 소개와 심포지엄 방향 소개를 부탁드린다.
저는 서울대학교 졸업 및 동대학원 석박사,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 현재 서울H치과 원장으로 있다. 2004년부터 임플란트 연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2023)에서는 ‘A Practical approach to full edentulous patient by a single dentist during 20 years’의 주제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외래에서 다양한 임상 증례에 대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온 조용석(22세기 서울치과) 원장과 김세웅(22세기 서울치과) 원장이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대한 합동 강연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가 진행된다. 이번 CWS2023을 통해 개원가에서 궁금했던 다양한 임상 접근법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다.
Q 핵심 강연 주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1인이 하는 치과에서 무치악환자의 치료시에 가장 쉽고 예지성 있는 방법에 대해 필자가 20년간 임상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
무치악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환자가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수직고경을 찾아내는 일이다. 4가지 수직고경 변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적 방법과 디지털 방법을 접목하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
Q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연자별로 제 강의후 두 번째 강의는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이함께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를 주제로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가능한 치료의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환자의 경제적 상태, 잔존 치조제의 상태, 수술적 능력, 보철적 능력, 그리고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어떤 치료 방법이 가능하며 각각의 장단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진단과 좋은 치료계획은 그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주목하실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이 ‘Removable implant restoration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후 김용진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마지막 세션은 ‘Fixed type implant prosthesi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로 3인의 연자가 나서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이상적인 치료계획 수립과 생체역학을 고려한 적절한 개수의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는 계획 수립과 계획한대로 수술을 하는 과정을 다룬다.
또한 보철 과정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각의 단계(가철성 또는 고정성 임시 수복물, 인상 채득 방법, 교합 기록, 적절한 악간 관계를 기록하는 방법, 최종 지대주의 종류, 임플란트 보철물의 연결 방식, 교합 양식 등)에서 어떠한 방법이 최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를 다루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대한 외과 치주 보철과적 입장과 디지털의 접목에 관해 많은 연자분들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