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말한다”
10월 8일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2023)속 미리보는 연자들의 이야기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전략을 말한다”
10월 8일 제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2023)속 미리보는 연자들의 이야기
오는 10월 8일 제 2회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CWS 2023)이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치료 전략으로 치료 계획, 치주, 보철, 유지 관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당면할 수 있는 완전 무치악 환자 진료에 대한 양질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 구성도 △Academic Lecture △Live Surgery △Digital Dentistry Lecture로 사이버메드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메인 주제에 맞게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대한 합동 강연인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로 시작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수의 유저가 참석할 예정인 이번 CWS 2023을 앞두고 덴탈아리랑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연자들을 만났다. <편집자 주>
Q 각 주제별 강연에 대해 상세한 소개 말씀 부탁드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연을 두 번 하게 된다.
첫 번째는 Treatment planning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로 김세웅원장과 함께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가능한 치료의 선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환자의 경제적 상태, 잔존 치조제의 상태, 수술적 능력, 보철적 능력, 그리고 유지관리 등을 고려하여 어떤 치료 방법이 가능하며 각각의 장단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진단과 좋은 치료계획은 그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강연은 Fixed type implant prosthesi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이다. 이는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이상적인 치료계획이 될 수 있다. 생체역학을 고려하여 적절한 개수의 임플란트를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한대로 수술을 하는 것이 일차적이다.
또한 보철 과정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각의 단계(가철성 또는 고정성 임시 수복물, 인상 채득 방법, 교합 기록, 적절한 악간 관계를 기록하는 방법, 최종 지대주의 종류, 임플란트 보철물의 연결 방식, 교합 양식 등)에서 어떠한 방법이 최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아날로그적인 방법 또는 디지털 방법 등이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세션에서는 외과적 개입 후 최종 수복물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다양한 보철 옵션을 보여드리고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한다. 고정성임플란트 보철로 완전무치악 환자를 치료한 증례를 중심으로 저와 김세웅원장, 그리고 기공사인 김찬동 실장이 함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
Q 이번 강연회의 대상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지만 주제가 완전무치악 환자나 전악 환자 임플란트에 도전해보고자 하거나 조금 더 잘 하고 싶은 분들이 참석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Q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완전무치악 환자는 다양한 치료 계획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좋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계획이 세워지면 그대로 수술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이어지는 보철과정에서 치과의사와 기공사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외과의사의 관점, 보철과의사의 관점, 그리고 치과기공사의 관점을 모두 생각할 수 있게 강의를 준비하였다.
이번 CWS에 연자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사이버메드사와 덴탈빈이 협업을 하면서 함께 하게 되었으며 디지털 토탈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는 사이버메드와 함께 좋은 강연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
Q 향후 추진할 학술 활동 등 치의학 분야를 위한 계획과 비전을 제시한다면?
특별한 것은 없다. 임플란트 연자로서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더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내용의 강의로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변함없이 오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오셔서 좋은 임상을 펼치시는 데 저희가 준비한 학술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