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용품 라인업 확대 계획
맞춤형 구강케어 플랫폼 기업 클린디(대표 김소진)가 맞춤형 구강케어 프로그램 및 12종의 맞춤형 칫솔, 4종의 맞춤형 치약을 선보였다. 클린디는 2021년 8월 창업된 스타트업으로, ‘각기 다른 구강구조에 맞는 구강용품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한다는 목표 하에 설립됐다.
클린디의 구강 건강 진단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구강용품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및 다수의 치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졌다.
특히 구강 구조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는 문진을 통해 맞춤형 구강용품을 추천하는 방식이 기존 환자들의 칫솔, 치약 이용 행태에 대한 대안 제시라는 측면에서 치과 현장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클린디는 향후 AI기술을 통한 구강 질병 예측 프로그램 및 구강용품 라인업의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치과와 환자를 잇는 허브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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