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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성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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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성 신임 회장 선출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2.09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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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정기총회서 2022년 사업계획 승인 
치과의사 권익 옹호 및 구강보건 사업 추진 약속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12월 3일 ‘2021년 대한치과보철학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심준성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보철학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진행했으며,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어진 임원선출에서는 심준성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대의원회 의장에 경북대 이청희 교수를, 부의장으로 원광대 오상천 교수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전남대 박상원 교수와 전북대 안승근 교수 등이 선출됐다.

권긍록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학회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학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술 활동 및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심준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낸 권긍록 회장님과 31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인사하고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 그리고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 보건 향상에 관한 조사 연구 사업을 지속 진행해 정책개발사업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 신임 회장은 “치과보철학의 전통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지키면서 치과임상의 디지털 트래스포메이션을 이뤄내기 위해 디지털덴티스트리, 데이터덴티스트리에 대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온라인 교육원과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전공의 교육에 활용하고, 인정의 회원의 임상 업그레이드 채널로의 역할, 더 나아가서는 해외 여러 학술단체들과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목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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